와이프의 입덧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거의 끝나가는것 같더니 지난 주말에 다시 기승을 부리더군요..
아마도 마지막 발악(?)인것 같습니다

이번 입덧이 특이한것은 차를 타고 나가면 덜해진다는 것이에요
게다가 갯내음이 나는 음식들을 사먹고 하면 밥도 잘먹고 입덧도 없어지네요...
신기하죠...

그래서 지난주에는 일요일 오전 차를 달려 서해안 고속 도로를 타고 서해를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차가 안막혀 한시간 반정도 달려 무창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비가 올락 말락하는 날씨였어서 걱정이 되었었는데 비가 몇방울 떨어지던 날씨가 도착하고 나니 비는 멈추고 날은흐리고 바닷가에서 놀이 아주 좋았습니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고 좋더군요 .. ^^
맘같으면 물로 뛰어들고 싶었지만 아직은 물이 차더군요...






신발에 모래가들어간다고 들어가려고 하지 않던 지훈이도 바다맛(?)을 잠깐 보더니 너무 기분이 좋아 나오려 하지를 않더군요






수영복을 가지고 가기는 했지만 그냥 없는척 했습니다
들어간다고 떼쓰면 저도 들어가야 하는데.... ㅋㅋㅋ






긴바지를 다 젖어 새로 갈아입고 다시 들어갈 채비를 하고있습니다
이번에는 바지를 젖게 하지 않겠다고 위로 치켜 올리고... ㅋ  (니가 그렇게 다리가 길어 ? ㅋㅋㅋ )






요즘 도시 아이들은 자연을 접할수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좀더 크면 학교다 공부다 시험이다 해서 더더욱 자연과는 멀어지겠죠
좀더 부지런을 떨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훈이는 바지를 젖지않겠다고 저렇게 들고 다니지만 이미 반바지와 팬티는 바다에게 먹혀버린지 오래네요...ㅋㅋㅋㅋ






조개도 줍고 ...
모래사장에 집게가 기어다니는데 밟지 말라고 어찌나 잔소리를 하던지 ;;
암튼 저 조개껍질은 기념으로 가져왔습니다






무척 즐거웠나봅니다
자꾸 웃고 장난치고 하는 모습에 ..
이게 아이모습이구나 싶었습니다...






무창포까지 왔으니 그냥 갈수는 없지 않곘습니까...ㅋㅋ
그래서 항구 앞에서 생선을 좀 사다가 먹기로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먹는 회는 더 맛이 있죠...






6월이고 이제 농어 철이라 큼지막한 농어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서비스로 키조개와 멍게 해삼 조개등을 주시더군요...
서울보다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왜 같은 멍게 / 해삼도 바닷가에 나와서 먹으면 많이 짜지도 않고 더 맛있을까요...ㅋㅋ
막상 사진을 올리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지훈이를 위한 키조개 버터구이
맛있겠죠...
실제로 맛있었습니다 ... ^^






오늘의 메인 메뉴.. 농어회..
우럭처럼 머리가 큰 생선이라 회를 치니 생가보다 양이 많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와이프와 둘이 먹기는 좀 많았습니다
하지만 남길수는 없었겠죠...ㅋㅋ

다음에는 여럿이 가서 회도 여러가지먹고 왔으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 ..

이번주부터 몇주동안 서해 쪽을 좀 돌아다닐것 같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분 동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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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urio co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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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6.09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창포 참 좋져? ^^
    사람도 별로 없고 .. 조용한 해변가..
    3월인가 비채 팰리스에 갔다 왔는데 좋더라구요.. 시간내서 한번 더 가야 겠어요~

    • Favicon of http://corio.tistory.com BlogIcon curio corio 2009.06.09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주 좋죠..

      대천에 갔다가 깊은 실망감을 안고... 무창포로 갔습니다

      비패팰리스는 여름까지 완전 매진이더군요
      참고 하시구요

      아직 애기가 어린데... 언제 가실수 있을라나...
      한번 더 가실때 서로 시간 맞으면 같이 가시죠... ^^

  2. Favicon of http://narcism.tistory.com BlogIcon Narcissism 2009.06.11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주전인가 저도 서해쪽 갔다 왔었는데, 보고 있자니 다시 가고 싶네요~~ㅋ
    바다..바다..바다..파도...물결..물흐름...물이 고픈것일수도...ㅎ

  3.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6.16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무창포 해수욕장이라^^!
    지훈이도 참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 Favicon of http://corio.tistory.com BlogIcon curio corio 2009.06.16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주에는 춘장대를 지나서 군산을 돌아 장항선을 따라 다녔습니다

      포스팅을 올려야 하는데 계속 .. 외근이라.. 정신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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